캠핑텐트 코베아 몬스터 텐트 딥카키 구매후기 내돈내산

사용하던 타프쉘이 닳을대로 닳아버려서 새롭게 구매하게 된 우리 가족텐트 코베아 몬스터 딥카키를 소개할게요.
텐트를 구매하기에 앞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는 고가의 예쁜 면텐트가 눈에 들어왔었는데 사실 캠핑장비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구매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필요한게 쏟아져 나오다보니.. 금액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의 타협점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띠로리..ㅎㅎ

코베아 몬스터는 지인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날인가 캠핑장 초대를 받아 갔다가 같이 피칭을 해보고 맘에 들어서 몇번의 고민 끝에 우리도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구매한 색상은 딥카키에요. 때타는거 보이는게 신경쓰일 것도 같고, 더운 날에도 종종 캠핑을 다녔던지라 색상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은 어두운 계열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얼마전 선선한 가을날 라면을 끓이면서 찍어본 저희 텐트에요. ㅎㅎㅎ 나름 텐트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좋아보이지 않나요~~^^

비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 눈오는 날엔 이렇게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우레탄창도 따로 구매했어요. 우레탄창은 정말 100% 만족하고 있답니다. 마음 같아선 텐트 전체를 모두 우레탄창 구매하여 쓰고 싶었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으니 ~~ 참아봅니다. ㅎㅎㅎ


캠핑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불멍 사진도 투척^^ 불멍하는 시간은 정말이지 말모말모~~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라만 봐도 좋아요~~ㅎㅎ

캠핑장 사이트를 두군데 나란히 잡게 되는 날엔 이렇게 피칭하며 놀았어요. ㅎㅎ 그 전에 사용하던 타프쉘은 왼쪽에 보이는 폴라리스 제품이였고, 층고가 높고 개방감 있어서 4인 가족 사용하기 굉장히 편리했어요. 아마.. 많이 닳지 않았다면 아직도 사용했을 듯 하네요. ㅎㅎ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 땐 이너텐트를 설치하지 않았어요. 이너텐트 자리에 아이들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주었거든요.
집 가까이에 캠핑장이 있어서 좋은 점은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와 편하게 잠을 자면 된다는 사실^^


아이들은 역시나 뛰어놀아야~~ 제맛이죠 ㅎㅎ 킥보드도 열심히 타고 공놀이도 하고 차가 없어 안전하고~~ 이래서 자주 찾아지는 캠핑장이랍니다.
코베아 몬스터는 확실히 타프쉘보다 피칭이 간편하고 쉬운게 제일 큰 장점 이라고 생각해요.
폴라리스 타프쉘을 30분 내외로 피칭했다면 코베아 몬스터는 10분 내외로 피칭 가능했어요.
층고 높고 여러 사람들과 여유있게 사용하기엔 폴라리스 타프쉘이 좋았고 코베아 몬스터는 4인 가족 사용하기에 적당한 듯 해요. 어쩌다보니 두가지 제품에 대한 견해를 쓰게 되었지만~~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 만족하며 잘 사용했고 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끝..^^


